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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긍정심리학

by yellowgreen24 2024.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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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심리학
긍정심리학(肯定心理學, 영어: positive psychology)은 개인과 사회를 번영시키는 강점과 장점을 연구하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심리학의 한 분야이다. 
단지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것보다 일반적인 인생을 보다 충실히 하기 위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즉, 긍정심리학은 자신을 위한 삶과 다른 사람을 위한 삶을 같은 한 방향으로 놓는 삶이 인간 본연의 삶에 이바지하는 바가 주요하다는 맥락에서 의학적 조건(medical conditions)이나 임상적 과정(clinical process)보다 개체 자연발생적인 능력 개발을 보다 중시하는 심리학의 한 분야이다.
긍정심리학자들은 개인의 행복이 증진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안해 왔다. 
일, 커뮤니티, 또는 사회 조직을 통한 배우자, 가족, 친구, 더 넓은 네트워크와의 사회적 유대는 특히 중요하지만, 운동과 명상의 실천 또한 행복에 관여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행복은 비록 더 이상의 경제적 이익이 생기지 않아 정체되거나 심지어 재정적 수입이 하락하는 경우에서도 증가할 수 있다.
개요
긍정적인 심리학은 "생명을 가장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의 과학적 연구" 또는 "생물학적, 개인적, 관계적, 제도적, 문화적, 전 지구적 차원을 포함하는 여러 수준에서의 
긍정적인 인간 기능과 번영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통한 균형 있는 삶을 의미한다. 
긍정 심리학은 삶의 가장 큰 가치를 지닌 것으로 믿어왔던 기존 가치관에 대한 재해석의 맥락에서 반성의 필요성, 즉 삶과 삶에 가장 기여하는 요소인 "좋은 삶"(eudaimonia)을 뜻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적용
긍정 심리학의 가이딩 이론은 셀리드만(Seligman)의 PERMA(Positive Emotions, Engagement, Relationships, Meaning과 purpose, 
그리고 Accomplishments의 약어)와 칙센트미하이(Csikszentmihalyi)의 몰입 이론이며 셀리그먼(Seligman)과 피터슨(Peterson)의 "성격 강점과 덕목의 분류"(Character Strengths and virtues)는 긍정 심리학의 방법론적 연구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긍정 심리학자들은 개인의 행복을 키울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신체적 운동과 명상 실천이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과 함께 배우자, 가족, 친구 및 직장, 모임 또는 사회 조직을 통한 광범위한 네트워크 같은 사회적 관계는 보다 특히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행복은 비록 더 이상 이득이 적어지거나 심지어 금융 소득이 예전에 비해 떨어지더라도 균형감 있는 이러한 긍정 심리의 증가에 의해 상승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발전
긍정 심리학은 마틴 셀리그먼(Martin Seligman)이 미국 심리학 협회 회장으로 임명된 1998년의 심리학 분야의 새로운 영역으로 시작되었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Mihaly Csikszentmihalyi)와 크리스토퍼 피터슨(Christopher Peterson)은 이 발전의 공동 개시자로 여겨진다. 
그것은 정신 질환에 초점을 둔 정신 분석과 행동주의에 대한 반응이며 이러한 부적응 행동과 부정적 사고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 및 행동과의 균형 있는 삶의 초점을 강조한다. 
행복과 복지, 양성에 중점을 두는 인본주의 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긍정심리학으로 알려진 토대를 마련한다.
20세기 동안 정신의학자들은 지크문트 프로이트 등의 영향으로 마음의 부정적인 면에만 몰입한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경향에 대해 반성하고 마음의 밝은 면을 규명해서 북돋우려는 심리학의 새로운 분야가 바로 긍정심리학이다.
미국의 경우 긍정심리학자들은 정부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지원을 받아 행복의 실체를 찾고 있는데, 
이들이 규정한 행복의 참모습과 행복을 증진하는 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일반적으로 행복은 삶에서 오는 평온 감과 안락함을 의미한다. 
경제적 풍요, 지식, 권위, 좋은 날씨가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 가족의 유대, 우정, 정신적 활동, 자존심, 희망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긍정심리학자들은, 행복을 느끼는 정도는 유전적으로 결정되기도 하지만 한두 가지 유전자가 좌우하지는 않으며 후천적으로 계발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행복해지려면 우선 주변 환경이 안정적이고 자신을 위협하는 요소가 없어야 한다. 
현실이 그렇지 않다면 명상과 이완 요법 등 적극적인 방법으로 심신을 만족스러운 상태로 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또한 적절한 목표를 세우는 것은 행복한 삶을 위해 매우 중요한데, 목표는 개인의 관심과 가치가 반영된 것이어야 하며 위협이나 죄의식, 주위의 압력이 만든 목표는 성취해도 별 행복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생각을 밝게 하도록 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보면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진다. 
유머를 즐기면 사고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웃는 표정을 연습하는 등 억지로라도 웃으면 사고의 색깔이 밝은색으로 변화된다.
이 밖에도 매사에 감사하는 훈련을 하는 것, 남의 훌륭한 면을 보거나 우연히 선행을 하는 '고양' 과정을 경험하는 것, 
'몰입'을 통해 순수한 즐거움을 체득하는 것 등이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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